[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2023 캣워크 페스타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

패션&셀럽 퍼포먼스 무대에 오른 모델 박제니 ⓒ에스팀 제공
패션&셀럽 퍼포먼스 무대에 오른 모델 박제니 ⓒ에스팀 제공

캣워크 페스타는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는 것에 의미를 둔 행사로 패션쇼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패션&셀럽 퍼포먼스’와 패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 K팝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로 구성했다. 

캣워크 페스타 ‘패션&셀럽 퍼포먼스’는 패션쇼에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탄생시킨 동시에 브랜드와 대중을 잇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패션&셀럽 퍼포먼스’에는 하투, 레씨토, 레이스, 51퍼센트, 디앤티도트, 리메크, 선우 등의 7개 브랜드가 가수 제이미, 수란, 댄스 크루 어때,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댄서 가비, 효진초이, 모아나 등의 셀럽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공연과 전시 외에도 캣워크 페스타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은 셀러브리티들이 포토월에 올라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3일과 4일 진행된 포토 행사에는 아이키, 이현이, 송해나, 정혁 등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래퍼 치타, 에프엑스의 루나, 펜타곤의 우석과 신원 등 유명인들이 총출동했다. 

에스팀측은 “첫 회의 흥행에 힘입어 앞으로 매년 캣워크 페스타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더욱 풍성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담아 캣워크 페스타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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