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인증대학 지위 유지...정부 재정지원 등 혜택 다양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최근 실시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나사렛대학교 외국학생체험활동 모습(사진=나사렛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외국학생체험활동 모습(사진=나사렛대학교).

6일 나사렛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4년 연속 쾌거며,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국제화 전략 ▲외국인 학생 교육 ▲관리지원 시스템 평가 ▲고등교육기관의 질적 관리 ▲유학생 유치 확대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정하는 제도다.

나사렛대학교는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불법체류율 ▲국제화 사업 계획 및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 적절성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외국인 유학생 학업 및 생활지원 ▲외국인 유학생 상담률 ▲중도탈락률 ▲유학생 공인 언어능력 ▲유학생 만족도 및 관리 등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관련해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서도 외국인 유학생들 출입국 현황을 비롯한 자가격리 및 방역지침 준수 등 대학 위기 대처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말하기대회, 유학생1:1결연후원프로그램, 한국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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