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글로벌 경쟁력 갖춘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9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호서대학교(사진=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사진=호서대학교).

7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평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해 실시됐다.

호서대학교는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과 학위과정, 어학연수과정 평가지표를 충족했다. 

특히 어학연수과정 불법체류율 0%로 지난 1년간 어학연수생 불법체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받았다.

인증대학 경우 외국인 학생 유치, 교육 관련 우수성을 교육부에서 인정한 것이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 혜택과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GKS) 사업 신청 우대와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을 받으며 인증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 제고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은 “9년 연속 선정은 유학생 관리와 지원이 매우 체계적이고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유학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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