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현대카드는 3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가회동 소재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3월의 디자이너로 독일 출신 화가이자 공예가 마리안네 브란트(Marianne Brandt)를 선정, 한 달간 작품집을 전시한다.

한남동 아트 라이브러리는 25일 이태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TOILETPAPER)를 설립한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아트 라이브러리 옆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6번째 뮤직 테마로 리메이크 음반을 선정해 'Cover & Remake'를 진행한다.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가 무명 시절 클럽에서 부른 커버곡을 담은 'Pinups', 조니 캐시(Johnny Cash)의 'American Recordings'를 만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 언더스테이지에서는 16일 피아니스트 박진형의 리사이틀, 17일부터 양일간 싱어송라이터 미노이(meenoi)의 첫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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