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주차장~축제장 무료 셔틀, 광주~광양읍~축제장 임시 직행버스 운행

[전남=뉴스프리존]박우훈 기자=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현장 점검을 마치고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전경. (뉴스프리존 DB)

9일 시에 따르면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황금매화·매실 GET,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8M 대형 공기막 조형물 매돌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특히 ‘광양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수월정, 신원교차로 등 주요 구간 교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당초 주말만 운영계획이었던 무료셔틀버스는 평일까지 확대키로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교통, 위생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축제 폐막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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