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3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3 호반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호반문화재단 우현희 이사장,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사진=호반그룹)
'2023 호반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호반문화재단 우현희 이사장,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사진=호반그룹)

행사에는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 호반문화재단 우현희 이사장,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 사장, 호반산업 김민성 전무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1999년 김성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4년간 8700명에게 154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발한 400명의 장학생에게는 4년간 총 10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은 "재단이 후원한 장학생들이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 장학생들이 높은 목표를 세워 도전하고 성장해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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