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종합 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월드비전과 물류 운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외 구호품 및 후원품 운송 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왼쪽부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이번 협약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구호물품 보관 및 운송 지원 ▲국내외 육지 및 해상운송 비용 지원 ▲해외 후원물품 무상 지원 사업(GIK, Gift in Kind) 물류 지원 ▲월드비전 물류 관련 사업 전담 파트너사 지정을 포함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은 "6.25 전쟁 참전국 중 네 번째로 많은 수의 병력을 파병하고 전쟁고아를 돌보기도 한 형제의 나라를 이번에는 한국이 돕자는 국민적 물결에 포스코플로우가 뜻을 함께 하겠다. 이번 협약이 기업의 업(業)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선한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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