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21대 조합장 선거에서 문진섭 현(現) 조합장이 재선됐다고 9일 밝혔다. 1937년 창립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4년마다 실시된다.
8일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총 선거인 1468명 중 1428명 조합원이 직접 투표했으며 문진섭 후보가 908표(득표율 63.7%)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 2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문진섭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혁신제품 출시, 유업계 블루오션 개척, 양주 신공장 견학시설을 활용한 미래고객 유치를 발표한 바 있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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