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9일 열린 이사회에서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의결했다. 

한국 P&G 총괄사장,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역임한 차 후보는 CNP 화장품, 피지오겔, 코카콜라 음료의 전략적인 기업 인수합병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휴젤은 30일 열리는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차 후보자의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차 후보자는 다양한 사업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뛰어난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온 만큼 기존 이사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휴젤의 외형 확대와 내실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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