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편의를 고려한 CCTV 영상 제공…통행시간 절약•안전사고 예방 차원

[전남=뉴스프리존]박우훈 기자= ‘광양매화축제’ 기간인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축제장 인근 주요 도로의 실시간 CCTV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전경. (뉴스프리존DB)

실시간 CCTV 영상은 지능형교통체계(ITS)의 일종인 교차로 감시 카메라, 돌발상황관리 카메라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요 병목 구간 4곳(▲신원교차로 ▲섬거삼거리 ▲옥곡 육교 삼거리 ▲수월정 앞)의 실시간 교통상황이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광양읍권 5곳, 중마동권 6곳 총 11곳의 도로전광표지판(VMS)에 매화축제 관련 정보와 축제장까지의 교통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김성수 교통과장은 “광양매화축제 기간 우리 시 홈페이지에 실시간 교통상황 CCTV 영상 제공을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상춘객의 교통복지를 향상하고, 집중된 인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조기에 예방하여 교통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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