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주말인 11일도 포근한 날씨 속에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예측된다.

토요일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서울 9도, 대전 8도, 광주 9도, 부산 12도로 공기가 더 부드러워지겠다.

특히, 기록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서울 21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부산 20도, 대구 26도로, 경주가 27도까지 치솟겠다.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다. 더욱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해안가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12일(일요일)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 밤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으로 비는 새벽과 오전 사이에 시작돼 오후에는 눈으로 바뀌어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우량은 서울 등 전국에 최고 20mm 가량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1에서 5, 경기 동부 등 동쪽 내륙 중심으로는 1cm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1. 가까운 거리는 걷고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2. 폐기물 배출 줄여 소각량 줄이기!

3.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18~20℃) 유지하고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4. 불법소각, 배출은 신고하기!(환경오염 신고 ☎128)

5.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10분씩 하루 3번, 조리 후에는 30분 이상 환기 필수!

6. 공기청정기나 환기시스템의 필터는 미리 점검!

7. 외출 후에는 손씻기, 세수하기, 양치질하기!

8. 미세먼지 매우 나쁜 날에는 격렬한 운동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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