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관련 11일, 다시 1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1만9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35명)보다 326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1만1천246명)보다는 1천237명 감소했으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52명)과 비교하면 43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국내 발생 9,994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누적 3천62만5천389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1일부터 최근 사이 1만2천288명→7천555명→1만408명→1만1천246명과 최근 1주일을 기준,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813명→4천300명→1만2천284명→1만2천798명→1만890명→1만335명→1만9명으로, 일평균 1만61명이다.
또, 지역별 감염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2천790명, 서울 1천978명, 경남 549명, 경북 515명, 인천 499명, 부산 466명, 대구 417명, 충남 416명, 전북 362명, 충북 347명, 전남 332명, 대전 304명, 광주 284명, 강원 271명, 제주 202명, 울산 162명, 세종 109명, 검역 6명이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날 숨진 사람은 3명으로 작년 7월 5일(2명)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