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행사 '홈플런'이 행사 1주차(3월 1~8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05% 증가했고, 고객 수는 약 5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약 65% 신장했다.

위스키 제품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750㎖), '야마자키 12년'(700㎖) 등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으며, 전월 동기 대비 위스키 전체 매출은 약 200% 증가했다. 한우·돈육 카테고리 상품은 전년 동기 약 570%, 약 200% 증가했다.

홈플러스 모델이 매장 내에서 '홈플런' 전단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모델이 매장 내에서 '홈플런' 전단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5일까지 열리는 2주차 '홈플런' 행사에서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3월 10일~11일, 온라인 제외)과 기획 훈제연어(200g, 3월 10일~11일)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50% 할인 판매한다.

또 브랜드 삼겹살·목심(3월 9일~12일, 온라인 제외)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신선특란 30구(온라인·서귀포점 제외)는 최적가 판매한다.

이밖에 고객 수요가 높은 10대 상품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조도연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당신의 신선한 생각으로부터'라는 브랜드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최적가로 제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인 것이 통했다"고 1주차 성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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