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시에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될 예정이다.
12일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심의위원회에서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모들은 다른 시군으로 가지 않아도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안성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 개원이 목표가 될 경기도 산후조리원은 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해 총 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건축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 면적 3,200㎡에 산모실 20인실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도 공약을 내걸었다.
김학용 의원의 경우 지난해 7월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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