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용인특례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만5800가구에 긴급 난방비 지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난방비는 지난 달 27일 대상 가구원의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일괄 지급됐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시는 지난 2월 한파와 LNG 수입 가격 상승 등으로 난방비가 큰 폭으로 올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예산 31억6000만원을 긴급 편성, 지원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긴급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내 취약가구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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