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은 15일부터 11일간 가전 브랜드 다이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측은 최근 Z세대(약 1995년~2010년 출생자) 소비자 사이에서 '가격 대비 실사용 가치'를 의미하는 '가실비 소비'가 유행이라고 설명하며, 다소 고가의 제품이지만 인기가 높은 다이슨 에어랩(Dyson Style Lab)이 대표적인 가실비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슨 에어랩 콘셉트 이미지 (자료=롯데쇼핑)
다이슨 에어랩 이미지 (자료=롯데쇼핑)

팝업스토어는 제품 체험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 스타일링 후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한 곳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다이슨의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팝업스토어 구매 혜택으로는 에코백, 뱃지, 각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의 '토파즈 오렌지' 컬러가 한정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이동현 라이프스타일(Lifestyle)부문장은 "Z세대에게 헤어 스타일링은 미적인 가치를 넘어 자기 표현의 수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체험 요소가 결합된 이색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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