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농심은 12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농산물재배 유통기업 그린하우스와 3000만 달러 규모 '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농심 강창원 책임,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이상훈 대표, 농심 김보규 경영기획실장, 포미트 양상훈 지사장, KOTRA 리야드 무역관 김두식 관장, 사우디 투자부 모하마드 알로할리 국장, 사우디 그린하우스 모하마드 알라시드 회장, 사우디 그린하우스 압둘라 알라시드 이사, 사우디 투자부 히샴 알마사우드 매니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심)
농심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린하우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심 강창원 책임,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이상훈 대표, 농심 김보규 경영기획실장, 포미트 양상훈 지사장, KOTRA 리야드 무역관 김두식 관장, 사우디 투자부 모하마드 알로할리 국장, 사우디 그린하우스 모하마드 알라시드 회장, 사우디 그린하우스 압둘라 알라시드 이사, 사우디 투자부 히샴 알마사우드 매니저. (사진=농심)

협약은 농심과 스마트팜 플랜트 정보기술기업 포미트,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가 결성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농심은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 및 제조를 담당, 현지에서 한국 품종 딸기를 연중 생산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MOU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농업 발전과 식량 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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