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전자는 13일(현지시각)부터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International trade fair for sanitation, heating and air) 2023'에 참가한다.

LG전자는 489㎡ 규모 부스에 가정용·상업용 냉난방 공조 솔루션을 전시하고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을 홍보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상업용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 (사진=LG전자)
LG전자의 상업용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 (사진=LG전자)

주요 전시 제품은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냉난방에 사용한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방식으로 유럽 ErP(Energy-related Products) 에너지등급 A+++를 받은 '써마브이'(Therma V) ▲지구온난화지수(GWP) 3에 달하는 친환경 냉매 R290을 적용한 실내외기 일체형 히트펌프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 ▲국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상업용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등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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