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3'(International trade fair for Sanitation, Heating and air)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13일~17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3'에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EHS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13일~17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3'에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EHS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약 489㎡(약 150평) 공간에 히트펌프 방식인 'EHS'(Eco Heating System) 신제품과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전시한다.

EHS 제품은 냉난방과 온수공급이 가능해 기존의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오존층 파괴지수(ODP) 0,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인 자연냉매 R290을 적용한 'EHS Mono R290' ▲최저 35dB(A)의 저소음 사양을 달성해 '콰이어트 마크(Quiet Mark) 인증을 획득한 'EHS Mono HT Quiet' 등이다.

벽걸이형, 1Way·4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 라인업도 전시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영준 상무는 "ISH 2023 냉난방 공조전시회에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친환경, 고효율 냉매가 적용된 EHS 제품으로 유럽 냉난방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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