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계획단 3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논의했다.

시민계획단은 4개 분과로 나눠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비전을 실현하고 안성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은 안성시의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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