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한국 역사의 숨은 진실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마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사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에 발맞춰 세계 최고 명문 대학교 하버드에서도 ‘에드워드 슐츠 교수’의 강연 <한국 역사의 숨은 진실>에 대한 강연 회가 열렸습니다. 이에 일본 유학생들은 집단으로 반발하며 수업 거부 움직임까지 보였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역사 학자인 에드워드 슐츠 교수. 동아시아 역사의 권위자인 그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교에서 역사 강연을 하고 있는데, 슐츠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사 강연 회에서 “일본은 한국에 과거의 잘못을, 사죄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역사란 오로지 진실 만을 알리는 학문 이여야 하며, 다른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 이 수업을 듣기 싫은 학생이 있다면, 결석 처리를 하지 않을 테니 강의실에서 나가라. 나는 진실을 숨기려는 자들과 타협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버드 학생 신문에 실린 슐츠 교수의 특별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사진: 에드워드 슐츠 교수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병합이 불법적이었으며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 에드워드 슐츠 교수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병합이 불법적이었으며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한반도의 권력 다툼에서 밀려난 이주민들이 세운 나라다. 일본 왕실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의 수도 서울을 근거지로 삼았던 백제 왕가가 나온다. 일본에 있어서 한국은 늘 동경심과 열등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스승과도 같은 존재였다.

일본과 달리 한국인들은 결코 군사적으로 지배할 수 없는 민족이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강압적인 군인들에 의해 통치 되는 동안, 한국은 현대 국가와 마찬가지로 고등 교육을 받은 엘리트 관료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다. 수천 년 동안, 한국은 일본보다 훨씬 선진 적인 국가이었다.

1861년. 일본에서는 다시 없을 기적이 일어났다. 일본을 강제로 개항 시킨 미국에서, 남북전쟁이라는 내전이 벌어졌다. 꼼짝 없이 미국의 식민지가 될 운명이었던 일본은 가까스로 독립을 지킬 수 있었다. 강요 된 개항으로 인해 서양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게 된 일본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보다 앞서나가게 되었다. 그들은 곧 오랜 은인이었던 한국에 칼을 들이미는 배은망덕한 행위를 저질렀다.】

일본이 저질렀던 수많은 범죄 행위를 들은 하버드 학생들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는데, 일제가 한국에 저지른 강제 징용, 식량 수탈, 문화재 도굴, 위안부 강제 동원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듣고 눈시울을 적시는 학생들도 있었지요.

에드워드 슐츠 교수의 강연이 끝나자, 한 하버드 학생이 뜻밖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교수님! 저는 예전에 일본인 교수가 쓴 역사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한국이 먼저 일본에 보호를 요청했다는 잘못된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오늘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늦게 나마 진실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일본의 이런 말도 안 되는 역사 왜곡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슐츠 교수는 덤덤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일본이 한국보다 강했기 때문입니다. 역사란 강자의 손에 의해 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또 다른 사실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것이지요.

일본이 아무리 미화하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것, 그건 바로 일본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를 침략하여 온갖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들인 여러분이 이 사실을, 모든 사람에게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오랜 스승과도 같은 나라인 한국을 침략해 수많은 범죄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사적 사실을 “한국인들이 먼저 일본에 보호를 요청했다.”라는 거짓말로 왜곡(歪曲)합니다.

심지어 그들이 신처럼 떠 받드는 일 왕이 ”일본 왕실은 한반도에서 건너왔다. “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혔을 때도, 총리가 직접 나서서 “일 왕의 역할은 제사에서 기도를 하는 것 뿐이다” 라며 이를 숨기기 바빴습니다. 이 모두가 일본 역사의 추악한 진실을 가리려는 비열한 술책이었지요.

지난 수십 년 동안 일본은 한국보다 강한 국력을 지닌 나라였고, 그러기 때문에, 이런 일본의 역사 왜곡에 속아 넘어간 세계인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한국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했고, 세계인들 모두가 한국의 과거와 미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먼저 나서서 한국의 올바른 역사를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어떻습니까? 이런 충격적인 일을 우리는 혹 잊고 살지는 않는 가요? 요즘 친일 파들이 다시 발호하는 것 같아 가슴이 무척 쓰리네요!

단기 4356년, 불기 2567년, 서기 2023년, 원기 108년 3월 14일

덕 산 김덕권(길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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