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최대전략지로∙∙∙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위원장들 지원방안 전략회의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4.5일 재보궐선거 본격 개시 일을 열흘 앞둔 13일 내년 총선의 최대 전략지인 창녕군수∙도의원(창녕1선거구) 보궐선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경남도당 차원의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던 현직 군수의 사망으로 발생한 보궐선거이니만큼 깨끗한 인물, 투명한 정책선거로 창녕군의 고질적인 금권∙부정선거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원칙이다.

11일 4.5일 재보궐선거가 지러지는 경남 창녕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도의원 후보 지원에 나서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11일 4.5일 재보궐선거가 지러지는 경남 창녕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도의원 후보 지원에 나서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이를 위해 민주당 경남도당은 창녕군수∙도의원 보궐선거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후보자 발굴과정부터 공약 발굴, 투명∙공정선거 캠페인을 비롯한 선거전반에 인적, 물적, 정책적으로 경남도당 사무국이 결합해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11일 오전 10시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 내외와 약 30 분가량 환담을 나눴다. 

같은 날, 더불어아카데미 특강에 앞서 창녕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교리 고분군에서 열린 든든양문석TV(유튜브)에 두 후보와 함께 출연해 후보들을 응원하고 공개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생방송 도중, 우서영 도의원 후보가 고민정 최고위원에게 본격 선거운동 기간 “창녕에서 삐대시면서 좀 도와주시라”고 부탁하자 “일주일 정도 창녕에 머물면서 선거운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성기욱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고민정 최고위원에게 ▲창녕군 고도제한 합리화 ▲창녕박물관 국립승격 ▲창녕군 교통인프라 확충 등 창녕군의 주요현안과 지원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은 12일 오전 창녕 남지에서 도당 소속 원외 지역위원장들과 창녕보궐선거 지원방안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진 후 성기욱 후보와 함께 남지 오일장을 돌며 성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13일 창원의창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지수)여성위원들도 성기욱∙우서영 두 후보를 응원방문한 후 창녕 남지 오일장 투어에 나서는 등 창녕보궐선거에 대한 관심과 응원,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경남도당 보궐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성기욱 군수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선거조직도와 기획단을 인선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정을 성기욱 후보는 19일 오후 1시, 우서영 후보 3시로 각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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