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98억, 학교환경개선 20억, 혁신교육 분야 16억, 교육복지 10억 등
초등학생 체험학습 자기부담금 버스임차비 및 입장료 일부지원 시작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3년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61억 9천 8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 지원에 98억 9천여만 원, 교육복지분야에 9억 6천여만 원, 인재육성분야에 5억 원, 유치원지원분야에 3억 원 등이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초등학교 체험학습 지원사업이 있다. 체험학습운영비(버스임차료, 입장료등)를 지원하여 학생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에게는 부담을 경감하기위해 5천 4백만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학교별 특성화교육은 디지털시대를 대비한 융합소프트웨어 프로그램비를 공모를 통해 27개교에 4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군포중학교에 5억3천만 원, 관모초등학교와 궁내초등학교의 교실출입문 교체와 흥진고등학교 체육관 보수, 흥진중학교 창호 교체 등 10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0억 원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2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7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