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bj 자살, 부정적 이야기 속 일부 유저들 부추겼나? 반신반의 끝에 결국 극단적 선택 ‘끔찍’

최근 인터넷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j(인터넷 방송 진행자)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bj 자살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더우기 이 bj는 자살을 미리 방송을 통해 언급을 하며 논란을 일으킨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5일 오후 부산에 위치한 한 원룸에서 35세의 여성 bj가 인터넷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8층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다.

그 bj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실로 실려 갔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자살한 bj는 근래들어 방송에서 우울증상을 호소했고, 또한 스스로를 비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살하기 직전 bj가 “세상을 살기 싫다”라며 자살을 예고했고, 일부 네티즌들이 조롱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녀는 자신의 반려견을 안고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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