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15일 안성시 출산장려를 위해 23년 1월 출생아 61명에게 지난 4년간 모은 6100만원의 기부금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15일 안성시 출산장려를 위해 23년 1월 출생아 61명에게 지난 4년간 모은 6100만원의 기부금을 안성시에 전달했다.(사진=안성시)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15일 안성시 출산장려를 위해 23년 1월 출생아 61명에게 지난 4년간 모은 6100만원의 기부금을 안성시에 전달했다.(사진=안성시)

이날 전달식에는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직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지강스님과 함께 1월 출생아 한가족이 참여하여 출생아의 성명을 기재한 표식을 희망나무에 거는 퍼포먼스를 통하여 안성시의 출산장려를 기원했다.

경기도 내 전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는 1년간 출생아 1천명 미만이 태어나 ‘인구절벽’의 상황이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생율은 0.84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안성시는 작년 한해 800여명이 태어나 저출생 심화가 우려된다.

송근홍 지회장은 “안성시를 이끌어갈 귀한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고 또한 건강하게 잘 자라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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