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자 915명, 감독공무원 78명 등 1000여명 참석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목포시)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목포시)

목포시가 지난 14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목포 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심폐소생술 등 사업 참여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삼학도공원 사계절 화단 조성 및 관리, 고하도 목화정원 및 주변 정비사업 등 72개 사업이다.

목포시는 상반기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915명을 선발해 지난 6일부터 배치했고, 하반기에 있을 전국체전에 대비해 청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 활동의 기회를 최대한 늘려가겠다”며“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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