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살구, 양앵두나무 4,000주 보급하여, 아름다운 양양가꾸에 나섰다.

[ 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양군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15일 ‘2023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제78회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나무 나누어주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남대천 잔디광장 옆 주차장에서 개최되어, 나무를 심고 가꿔 청정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에게 묘목 4,000주를 나눠주고 있다.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에게 묘목 4,000주를 나눠주고 있다.

식목일을 위해 양양군은 군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자두나무, 살구나무, 양앵두나무를 1인당 각 1본씩 총 3본을 무료 배부하였고,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도 음나무를 1인당 각 1본씩을 무료 배부했다. 총 준비된 나무 수량은 각 나무 당 1,000본으로 총 4,000본을 배부했다.

특히, 식목일에는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참여하여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군민 서명운동이 진행되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식목일의 기념 취지를 되새기고, 산림보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청정녹색도시 아름다운 양양만들기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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