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부터 총 12팀 내외 선착순 모집...4월부터 7월까지 운영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목포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자를 접수받는다.(사진=목포시)
목포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자를 접수받는다.(사진=목포시)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7인 이상의 목포시민, 관내 직장인이 강좌 요청시,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12회까지 강사를 배달하는 학습 서비스로, 상반기는 오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 12개 내외의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서예, 사진, 캘리그라피 등 이동 수업이 가능한 강좌로 신청 강좌에 대해 목포시 평생학습 포털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파견해 그룹당 12회 이내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시 홈페이지, 목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제출 서류를 작성 후 등기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인재육성과)이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배달강좌는 7월 접수 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목포시청 인재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목포시 강사은행에 등록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로,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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