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승용 차량 부문 '2022년 무공해차 전환 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정부 주도 전기차 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기업 약 100개 사가 참석했다.

SK렌터카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승용 차량 부문 '2022년 무공해차 전환 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SK렌터카 김현수 EV Infra 개발본부장, 환경부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승용 차량 부문 '2022년 무공해차 전환 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SK렌터카 김현수 EV Infra 개발본부장, 환경부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는 2030년을 목표로 보유 차량 21만 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중이다. 2021년에는 녹색 채권 980억 원을 포함한 1700억 원을 투자해 5000대, 2022년에는 전기차 7000대를 구매하며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5년까지는 약 8300평 규모의 제주지점을 전기차 전용 렌털 단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주에서 운영 중인 3000대 차량 또한 전기차 전환 중이며 전기차 전환 보조금 약 9억원 전액은 제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SK렌터카는 한국전력과 전기차 3000대를 운영할 수 있는 7200㎾ 규모의 충전 설비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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