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5일(한국거래소 기준)까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의 개인 순매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9월 상장한 해당 ETF(지수연동형 펀드)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총 214억 원이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을 활용하며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미국 나스닥 시장의 옵션을 활용해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매월 일정한 현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은퇴자금 혹은 재투자 재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