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체계측실 신규 조성 및 대기 공간 전면 개선
직원 대상 보건교육 도입 · 건강 이상자 밀착관리 등 건강증진 활동 강화

[전남=뉴스프리존]강승호 기자= 광양제철소 산하 건강증진센터가 임직원들의 진료 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보건교육 및 건강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모습.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모습.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는 제철소 직원들의 일반건강진단, 특수건강진단을 담당하고 호흡기·피부·근골격질환 및 각종 외상 등에 대해 1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내 부속의료기관이다.

건강증진센터는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4대 건강증진활동(금연, 절주, 식습관, 운동)을 위해 주1회 사내 인트라넷에 교육자료를 게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개인별 건강목표를 수립·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사내외에서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금년 2월부터는 주 2회 야간 물리치료를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어 일과시간 중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건강증진센터는 ▲보건교육 및 보건 강좌 프로그램 도입 ▲건강 이상자 밀착관리 ▲현업 부서 자동혈압계 추가 지급 ▲정신건강 뇌파검사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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