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카드와 천주교 봉헌 서비스 '가톨릭페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톨릭페이는 우리카드의 '우리페이'와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앱(가톨릭 하상)을 제휴해 현장에서 현금만 사용했던 봉헌을 모바일 헌금서비스로 구현했다.
주요 기능은 온·오프라인 간편 봉헌, 신자 간 간편 송금, 실시간 봉헌 내역 확인 등이며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가톨릭 하상 앱에서 성경읽기, 성지순례, 신앙생활 목표 설정, 봉사활동‧교육을 포함한 신자 전용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김성우 기자
windf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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