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국비 5억 3천만원 확보”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의사회의 제2회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이뤄졌으며 학술대회에 앞서 2023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올해 정기총회는 내빈소개 및 축사(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영상 축사, 강준현 국회의원 축사, 홍성국 국회의원 영상 축사 등), 회장 인사(장선호 회장), 의사윤리강령 낭독(김광진 부회장, 이유경 특임이사), 안건 보고(2022년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회칙 개정), 감사장 및 공로패 증정, 차기(제11대) 회장 및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시의사회 차기회장 선출의 경우 제10대 장선호 회장(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돼 연임하게 됐다.

이날 세종시의사회 정기총회 등과 관련된 영상 축사를 통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위해 국비 예산 5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현재 최민호 시장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 정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미국 출장을 떠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