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유연상기자=17일 전남 여수에 있는 디오션CC에서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첫날 1라운드 경기에서 롯데 구단 대표 이소영, 황유민는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 경기룰은 '변형 포섬(그린섬)'으로 두 대표 선수가 1개의 볼을 서로 번갈아(티 샷은 각자 볼로 샷을 한 후 유리한 한개의 공으로 교대) 치면서 18홀 스코어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롯데 대표 이소영, 황유민은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선 보여 버디 10개를 낚았으며, 보기는 단 1개에 그쳤다.
이어 안강건설 대표 임진희, 전예성과 삼천리 대표 마다솜, 고지원이 7언더파 공동2위, 22시즌 구단대항전 챔피언 메디힐 대표 안지현, 김재희 는5언더파로 4위에 올랐다.
1~2라운드는 변형 포섬(그린섬), 3라운드 최종라운드는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스크램블 방식은 두 선수가 각자 볼을 친 후 더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하여 다음 샷을 하는 방식이다.
유연상 기자
yeonsfreez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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