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제주삼화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명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은 기업체나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삼화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도내 위기가정 후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다.

제주삼화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김은애 원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주삼화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김은애 원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주삼화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김은애 원장은 "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따뜻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이다. 면제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쓰인다. 2016년 처음 개원했으며, 전국 65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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