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곽지원 불루스 밴드와 경북 고령군 대가야 문화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예술단체 하랑(대표 김수영)은 18일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대가야카페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곽지원 불루스 밴드가  18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대가야카페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가지고 있다.(사진=박용 기자)
곽지원 불루스 밴드가 18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대가야카페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사진=박용 기자)

이날 열린 작은 음악회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강주열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예술단체 하랑의 가야금 연주와 2부는 곽지원 불루스밴드의 연주와 싱어 박상준의 신나는 노래와 음악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공연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살맛나는 흥겨운 공연을 보여준 연주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자주 찾아와 주길 바란다. 그리고 다가오는 대가야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박수를 보냈다.

경북 고령군 예술단체 하랑(대표 김수영)가 18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대가야카페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 예술단체 하랑(대표 김수영)가 18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대가야카페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박용 기자)

한편 공연을 연주한 하랑은 김수영 대표를 중심으로 고령출신 젊은 국악인들로 대가야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또한 곽지원 불루스 밴드는 지난 2017년 결성된 혼성밴드로 파워풀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밴드로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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