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대전시청 1층 로비서 진행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가 주관하는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가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대전시청사 1층에서 진행된다.

대전시청 전경.(사진=대전시)
대전시청 전경.(사진=대전시)

이번 행사에서는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재사용 가능 물품 수집의 날’에서 수집한 물품과 타 기관,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수세미 만들기, 안마 체험 등의 시민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등의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나눔장터가 3년 만에 재개됐다”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행복매장 운영 및 나눔장터 수익금 2억8000만 원을 저소득층 장학금, 푸드마켓 등에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