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심판 '삼보 5단에 대한삼보연맹 심판부위원장' 활동
김성학 심판 '2015년 심판 활동 후 대한삼보연맹 심판부위원장' 역임
키즈 삼보 스쿨 한국삼보센터에서 진행 등 유소년 삼보선수 육성 주력

[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대한삼보연맹(회장 문성천)은 지난 11일 국제삼보연맹(FIAS)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심판 자격시험에서 김성학, 김민석 심판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민석(사진 왼쪽), 김성학 국제공인심판 (사진=대한삼보연맹)
김민석(사진 왼쪽), 김성학 국제공인심판 (사진=대한삼보연맹)

김성학 국제공인심판은 대한삼보연맹 심판부위원장, 경기도삼보연맹 컴벳삼보 교육위원장 등 2015년부터 국내삼보대회 심판 및 코치 활동과 세계삼보선수권대회에서 부심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김성학 심판이 소속된 아무르 타이거 체육관은 국제삼보연맹(FIAS) 공식체육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최고 컴벳삼보 전문체육관으로 알려져 있다.

삼보 5단인 김민석 국제공인심판도 대한삼보연맹 심판부위원장, 서울시삼보연맹 심판위원장, 서울 강서구삼보연맹 전무 등 2012년 삼보와 인연을 맺어 2019년에는 청주 세계삼보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심판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김민석 심판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삼보 강사와 빅토리 체육관에서 삼보대회 수상자들을 배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대한삼보연맹은 키즈 삼보 스쿨을 한국삼보센터에서 진행하는 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인 삼보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시점을 감안해 국내 유소년 삼보선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연맹은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성을 위해 유소년 삼보 기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삼보체육관에 배포해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 국제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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