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추진과 주민불편 해소 등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 당부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김화영 구청장 주재로 대민안전관리관과 전 부서장, 읍∙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개최한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도출된 제안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자 주재 도∙시의원 간담회 조치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자 주재 도∙시의원 간담회 조치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국∙도비 등 예산확보, 주민 건의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지난 2월15일 도∙시의원 초청 소통간담회에서 총 36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그간 실효성 있는 조치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별 현장점검과 주민의견 청취 등 후속조치를 마련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북성로 소로 재포장과 석전동 메트로시티아파트 앞 육교 신속 개통 등 이미 완료한 사업을 비롯해 산책로 정비, 골목길 포장방식 개선, 창원육교 보수보강 공사 등 처리 중이거나 중∙장기 추진사항 등 사업별 실행가능 여부와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검토했다.

김화영 구청장은 “부서별로 보고한 것에 그치지 말고, 의원별로 설명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가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제안사항별 조치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 도∙시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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