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신예 배우 채수하가 이니셜 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채수하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채수하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닌 채수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채수하는 다방면에 재능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배우”라며 “그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굿닥터’, ‘분장실’, ‘맥베스’ 등 다양한 연극에 출연한 채수하는 독립영화 ‘대리시험’, ‘소금과 호수’, ‘민증만들기’, ‘핸드스프링’, ‘최선’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다.

특히 장편영화 ‘열아홉’에서는 주인공 소정 역을 맡아 위태로운 상황 속에 던져진 열아홉 소녀의 변해가는 감정선을 면밀하게 그려내 호평을 이끌어내며, 제9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장편 키즈포커스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채수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동호, 류승무, 성유리, 이선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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