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학교 공모 선정해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교육청이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산성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분야(관평초, 변동초)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학교 공모 선정해 21일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이현식 기자)

이 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학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단위학교형·거점형·지자체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방과후학교는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 28교(초 12교, 중 11교, 고 5교), 거점형 방과후학교 4교(대전선암초, 산흥초, 동명중, 대전성모여자고),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1기관(대덕구청)에서 운영한다.

단위학교형 방과후학교는 학교급별 특성 및 시대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해 전통음악체험, 드론축구, 밴드, 합주, 코딩, 메이커교육, 예술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다.

거점형 방과후학교는 인근학교과 연계해 뮤지컬‧연극, 예술체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 방과후학교 등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다. 

대덕구청의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문화예술 및 미래역량 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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