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아이 독서지도, 25일 '디지털 대전환시대 자녀교육의 방향' 특강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은 오는 21일과 25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울림홀에서 '3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이 오는 21일과 25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울림홀에서 '3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대전평생학습관)
대전평생학습관이 오는 21일과 25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울림홀에서 '3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대전평생학습관)

 3월 21일 특강은 박준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빙해 '우리아이 독서지도'라는 주제로 책 읽기의 중요성, 자녀에게 좋은 문학작품 소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빙 강사인 박준 작가의 작품으로는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 산문' 등이 있다.

25일에는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대전환시대 자녀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되는 챗GPT와 인공지능 등 자녀의 진로지도에 도움되는 내용으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주말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부모교육 수강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dllc.or.kr)에서 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성장기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책 읽기 습관, 미래교육 등 자녀지도에 도움되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이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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