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 경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이미지(사진=영주시)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이미지.(사진=영주시)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 지역 외 거주자로 최소 3박, 최대 6박 영주여행을 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영주여행 #일주일살아보기 #영주가볼만한곳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 및 홍보 콘텐츠 게시해야 한다.

시는 ▲숙박비 3만원(1인 1박) ▲체험비 2만원(1인 1일, 식비포함) 한도 내 실비로 지원하며, 1인 추가 시마다 ▲숙박비 1만원 ▲체험비 5000원 추가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인 6박 기준 ▲숙박비 18만원 ▲체험비 1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여행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숨은 명소와 멋을 알릴 수 있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영주가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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