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칭)아산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추진 위해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

유물공개구매 홍보물과 유물 기증·기탁 안내 홍보물(사진=아산시).
유물공개구매 홍보물과 유물 기증·기탁 안내 홍보물(사진=아산시).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대상은 아산 관련 유물로 시기는 고려·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주제는 역사·인물·온천·교육·행정·산업·교통·관광·정치 등 다양하다. 

접수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다. 관련 유물 소유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법인도 가능하다. 

신청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구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제외된다. 

유물 매도 신청 서류는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유산과 문화재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박물관’을 목표로 기증·기탁도 연중 상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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