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단장은 함양군 수동면 출신 홍보대사위촉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춘음악회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마친 후 박은정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함양산삼축제 홍보대사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 위촉  (사진=함양군)
함양산삼축제 홍보대사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 위촉 (사진=함양군)

박은정 단장은 함양군 수동면 출신으로 함양고, 경상대 음대 수석졸업 후 숙명여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 A.M.I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박 단장은 CMS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수십차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갈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실력파이자 오페라계에서 두터운 인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노태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박은정 홍보대사를 통해 올해 9월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양산삼축제를 범국민의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계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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