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신속 대응에 개인 임무 및 반별 조치사항 교육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서해지방해경청이 봄철 행락철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사고 발생 대응으로‘구조본부 운영요원’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해해경청이 서해청 구조본부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서해해경청)
서해해경청이 서해청 구조본부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서해해경청)

서해지방해경청(청장 임명길)은 코로나19 회복과 봄철 기온 상승으로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실시한 워크숍은 지난 17일 서해교육센터에서 서해해경청 광역구조본부 운영요원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상황 단계별·유형별 표준 대응 절차△구조본부 구성·운영 시 기능별 역할과 조치사항 교육 △구조본부 시스템 사용법 숙달 등을 교육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23년도 정기인사에 따른 신규 운영요원들의 임무 확인과 상황 대응능력 제고를 겸해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비상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오는 24일 소속 일선 해양경찰서 지역구조본부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한 차례 더 실시한 후, 4월경 비상상황을 가정한 도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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