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농협 상호금융은 최대 1.65%의 이자를 지원해 최저 연 3%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며, 농업운전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이자지원이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영농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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