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4개 프로그램, 월~목요일 1일 2회
최대호 안양시장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 발굴·확대할 것”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치유 모습 (사진=안양시)
산림치유 모습 (사진=안양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일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진행한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만안구 예술공원로 280)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의 자연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완화·기분전환·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진행되는 목공체험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숲해설은 안양숲복지센터(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에서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과 숲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아숲체험(만 3세~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은 만안·동안구 유아숲체험원(만안구 석수동 산251-1번지, 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 일대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안양시 산림복지통합예약시스템(www.anyang.go.kr/fores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민은 물론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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