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효성첨단소재는 신규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은 18일 호선(특정한 범위 내 사람들끼리 투표해서 그 구성원 중에서 사람을 뽑는 행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가 됐다.

효성첨단소재 조용수 대표이사 (사진=효성)
효성첨단소재 조용수 대표이사 (사진=효성)

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을 거쳤다.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 부문에 힘써왔고 2018년 6월 분사 이후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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