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유미가 ‘데이즈드’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이유미 ⓒ데이즈드 제공
이유미 ⓒ데이즈드 제공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의 FW23패션쇼에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이유미는 이번 화보에서 당차고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파리 첫 방문에 대해 이유미는 “드라마에서만 보던 도시에 내가 있는 건데 건물 모양이나 색감이 서울과 많이 다른 것 같다”며 “그게 참 예쁘고 좋아 보인다. 사람은 다 같은데 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그리고 최근 방영 종료된 ‘멘탈코치 제갈길’ 까지 조금은 전형과는 먼, 색다른 행보로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자신만의 얼굴을 각인한 이유미는 “작품에 참여하고 연기를 할 때 제 마인드가 특히 더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정답이라는 건, 말 그대로 가야 하는 길이 정해져 있다는 거잖아요. 그것도 의미 있는 일이겠지만, 저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그래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할 때의 보람과 기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자존감이 이렇게 올라가는 느낌. 재밌잖아요. 뭐든 재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데이즈드 제공
이유미 ⓒ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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